2015 임실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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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임실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성황리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4.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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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지회장 직무대행 이금로)는 22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새마을운동 45주년을 기념하여 ‘2015 임실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항 임실부군수를 비롯하여 문홍식 군의장, 박명자 전북새마을회장 등 주요내빈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특히,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경수 전 지회장을 비롯한 17명의 지도자들이 공로패와 함께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금로 지회장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의 날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새마을 운동이 다시 활성화되어 다양한 제2새마을운동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춰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송기항 임실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시작 된지 4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춰서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하는 새마을운동에 힘을 얻어 우리나라가 머지않아 선진 일류국가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며, “기존의 근면ㆍ자조ㆍ협동 기본정신과 더불어 나눔ㆍ봉사ㆍ배려의 뉴새마을정신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는 본 행사에 앞서 읍면 헌옷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이날 수집된 헌옷은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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