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오수지구대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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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署, 오수지구대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총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4.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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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 오수지구대(대장 정인득)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가 도로를 주행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운기에 야광 반사지를 직접 부착하고 다니며 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의 원인을 보면 대부분 등화장치의 관리 부실로 인해  야간 운행 시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경찰은  각 마을을 찾아다니며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경운기 적재함에   사람 탑승금지, 야간운행 자제, 음주운전금지를 당부하며 농기계  사고 예방에 애를 쓰고 있다.

 

정인득 지구대장은 농기계는 안전장치가 없어 교통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를 줄이기 위해 야광반사지 부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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