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방청소년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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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방청소년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3.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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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015년도 지방청소년위원회 및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제시, 김제경찰서, 김제교육지원청, 김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학교 학부모, 시민단체 등 지역내 각계 각층의 인사로 결성된 지방청소년위원회와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연석회의로 위원, 관계공무원 등 총 20명이 참석하였다.

2015년도 청소년정책 중점 추진사업 및 2015년도 학교폭력대책 정책추진방향에 대한 기관별 안건 발표 및 심도있는 토의를 실시하였다.

김제시는 2015년도 청소년 정책 3대 역점과제를 “청소년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 지원 및 정책 참여기회확대, 위기청소년 복지정책 확대 및 자립지원 강화, 청소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로 설정·추진할 방침이며, 이에따른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또한 김제경찰서와 김제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15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추진대책 보고가 있었으며, 이에대한 위원들의 열띤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회의를 통해서 도출된 제안 및 협조사항에 대하여는 청소년정책 업무추진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시·김제경찰서·김제교육지원청은 해마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각종 시책을 마련 추진하였으며, 조사결과(김제경찰서) 2012년도 16건이었던 학교폭력건수가 2014년도 3건으로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위원장인 서성호 행정지원국장은 “ 폭력과 탈선으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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