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구미희)과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9일 전북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교복지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개발공사의 후원참여를 통해 전북지역 10명의 아동이 300만원 상당의 교복구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전북개발공사는 올해로 3년째 신학기마다 교복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교복지원을 통해 저소득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성춘 사장은 “ 새학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찾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교복이 되길 기대하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를 위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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