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착한가격업소 명품 친절ㆍ청결ㆍ위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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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착한가격업소 명품 친절ㆍ청결ㆍ위생교육
  • 김종성
  • 승인 2015.03.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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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난 달 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창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에서 34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지방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명품 친절ㆍ청결ㆍ위생교육으로 진행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ㆍ청결 및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정부와 전라북도 및 고창군이 지정·관리하는 업소다.

올해로 시행 5년차를 맞는 고창군은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도 23개소에서 시작해 현재 34개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창군은 착한가격업소를 통해 개인서비스 등 가격 동결에 적극 참여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지방물가안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 때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은 지방물가 안정과 지해예방 사업에 재사용 했다.

고창군은 착한가격업소에 쓰레기 봉투 50ℓ를 연 100매 지급하고, 단독 계량기 소유 업소에게는 상수도 요금 30%를 감면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운전자금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청결유지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소비자가 우리 지역 상품·농산물·상가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업소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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