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1일 2015년 노인취업지원 교육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경남 대한노인인회 전주시지회장, 센터운영위원인 우석대 이병렬 교수 등 관계자와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월 1회씩 노인재취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취업에 유익한 직종별(청소, 경비, 서비스, 주유원 등)전문가를 초빙해 더 빨리 취업할 수 있는 재취업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는 2009년 5월1일 개관이래 현재까지 1,434명을 취업 시켰다.

이날 발대식에서 오경남지회장은“100세 시대에 윤택하고 아름다운 노후 생활을 위해 무엇보다도 직업을 가져야 건강이라며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취업에 적합한 직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창 센터장은 “조기퇴직자와 어르신들이 집합 행사장 등을 방문하고, 센터 홍보를 강화해 어르신들의 재취업과 100세 시대 노인 정책에 부응해 어르신들의 취업에 적극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