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봉사단과 이·미용 전문자원봉사단은 2월달을 ‘염색하는 달’로 정하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머리염색, 헤어컷트 등 이·미용 자원봉사활동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미용 전문봉사자들과 13개 각 읍·면 행복나눔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명절을 앞두고 읍내 미용실까지 나가야 하는 어르신들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기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머리를 염색한 마을 어르신은 “하얀 머리를 까맣게 염색하고 나니 십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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