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맞춤형 일자리창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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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맞춤형 일자리창출에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2.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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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대상 우수기업, 현장 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 상시 운영

전주시가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로 행복한 ‘사람의 도시’를 위해 단순 취업알선이 아닌 적극적인 일자리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일자리창출에 팔 걷고 나섰다.
올 들어 두 번째로 청년층 취업률 향상과 중소업체의 인력난해소를 위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난 9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참여업체는 Buy Jeonju 업체인 ㈜명진, 중견기업인 ㈜티에스피에스, 대림씨앤씨(주) 등 3개 업체로 생산직, 사무직, 창고관리원, 디자이너 등 총6개 직종으로 청년층 70여명이 참석해 현장면접을 통해 총 20명 채용이 확정됐다. 
이 행사는 맞춤형 일자리매칭사업으로 기업의 채용률을 높이고 구직자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명확한 취업결정에 도움을 주어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지난 1월에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40명이 당일 즉시 채용된 바 있다.
이에 강창수 탄소산업과장은 “청년층 구직자의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 구인난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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