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 대비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일제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대상은 노래연습장, 게임제공업 및 체육시설업 등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하고 불법사항 적발 시에는 경찰서 통보 및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며,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에서의 흡연은 보건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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