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지하수지질부(부장 김을영)와 완주군 소양면사무소(면장 전영선)는 소양면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이웃을 돌아보는 일이 점점 줄고 있는 현상과 관련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관심 유도를 위한 분위기 조성 및 후원기관의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협약체결과 동시에 지하수지질부는 첫 번째 후원으로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4가구를 방문하여 백미 20㎏씩을 직접 전달하였다.
진정한 후원은 물질과 함께 전하는 이들의 진정어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더해져 후원받는 분들에게 전해지는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지하수지질부(부장 김을영)는 본 협약이 많은 공공기관 등에서 정기적인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선소양면장은 “역시 일회성의 큰 후원을 바라기보다 많은 기관 및 업체들의 다양한 작은 후원들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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