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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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행사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2.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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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회복, 전통시장 활력 온누리상품권 구매장려

전주시는 지난 5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소’를 설치, 7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산하 전부서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기관, 동 자생단체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를 실시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발행하며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으로서 전통시장 매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대형마트 및 SSM 입점으로 어려워진 전통시장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라면서, 적극적인 구매장려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2일간 시 산하 전부서 및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기관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설명절을 맞아 각 시장별로 할인판매 행사가 이어지는데 오는 16일부터 5일간 남부시장 천변주차장·신중앙시장 주차장·중앙상가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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