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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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2.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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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공원녹지과 및 평야지역 18개 읍?면?동(광활면 제외)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8일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을 실시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6명을 선발하였으며, 지역지리와 실정에 밝은 산불감시원 35명을 해당 읍?면?동에서 자체 선발하고 2월 3일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청의 3개월 기상전망 자료가 산불방지에 매우 불리한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것으로 예측하여 2월말까지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제거 하고 3~4월중에는 소각금지기간을 정하여 불법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산림연접지에서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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