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만들기에 앞장서
김제시 및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안용재)는 지난 28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및 결의대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의는 전북육아종합센터장인 최은주 강사가 어린이집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유형,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하여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2부 순서로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는 김제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 인권에 대한 어린이집 자정 결의문을 채택, 선언하여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김제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김제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6일 부터 29일까지 4일간 63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설치현황 및 아동학대 관련 제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향후 아동학대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1회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