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신학기 대비 건전한 분위기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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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신학기 대비 건전한 분위기 유도
  • 김종성
  • 승인 2015.01.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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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2월 본격적인 졸업식 시즌을 앞두고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함께 건전하고 평온한 졸업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겨울방학이 끝나는 시점부터 졸업, 개학시즌까지 약 1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학교주변과 학생들의 다중운집장소에서 학교폭력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우선 졸업식 전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들을 대거 투입, 졸업생들에게 강압적 뒤풀이 사례와 처벌 내용을 적극 전파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경찰서장 서한문과 가정통신문 등으로 강압적 졸업식 뒷풀이 문화에 대한 가정과 사회 전체의 관심을 환기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지원청, 학교 등 유관단체와 학부모단체와의 긴급 연락망을 구축, 합동으로 졸업식 전?후 학생들의 탈선과 비행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관내 초?중?고교 전체가 건전하고 안전한 졸업식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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