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23일 오전 업무유공 경찰관들에 대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주인공은 강력범죄팀 이명휴, 김상국 경위, 아산파출소 신인호 경위와 부안파출소 최규상 경위이다.
이명휴, 김상국 경위는 3,700만원 상당의 은행나무 100주를 훔친 피의자를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하여 입건한 유공으로 이날 경찰서장을 수여했다. 또한 신인호, 최규상 경위는 자살기도 의심자를 정밀 수색하여 조기에 발견,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함으로써 적극적인 112신고 골든타임을 확보한 유공으로 이번 표창을 수여하였다.
신일섭 경찰서장은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탐문과 수사로 범인을 검거하고, 자살기도 의심자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신고자의 마음을 헤아려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주민만족도를 높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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