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팀 120명 실내체육관서 구슬땀!
고창에서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 7개팀 선수단 120명이 동계 합동훈련을 펼치고 있다.
동계 합동훈련 차 고창을 방문한 이들 배드민턴 선수들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고창에 머무르며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이들 배드민턴 팀이 양질의 훈련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대관 및 고창의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연계한 힐링코스 등을 안내해 주는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창은 온화한 기후와 더불어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어 전국에서 다양한 종목의 지도자로부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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