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파출소 각 자연마을 방문하며 범죄예방 활동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 해리파출소(소장 고민석)가 관내의
108개 자연마을을 찾으며 “주민속으로 파고드는 순찰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각 자연마을에 지정된 『우리마을 담당경찰관』들은 마을 이장들과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신고 및 불편사항이 있을때마다 즉시 경찰에 연락이 가능토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최근 농산물 절도에 대한 분위기를 전파하고자 사례별
예방활동에도 힘썼다.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각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수확이 완료된 농산물저장소 주변을 순찰하고, 농가가 비었을 때 예약순찰을 적극 실시, 경찰력을 집중시켜 한건의 피해도 발생치 않도록 조치에 나섰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신종 금융사기 대처, 음주운전 근절 계몽 등의 내용을 담은 치안소식지를 매월 제작, 주민들의 생활속 방범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해리파출소는 해빙기 주민들의 활동증가에 따른 빈집 절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여 마을회관 방문, 앰프방송 실시 등 지속적인 대민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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