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겨울철 시설과채류 효자종목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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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겨울철 시설과채류 효자종목으로 부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1.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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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내 영농 현장에서는 한겨울인데도 불구하고 토마토, 오이, 딸기, 농가에서는 명품 농산물을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토마토는 청웅면에 25농가가 10ha정도로 주재배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오이는 39농가 17ha로 삼계에 딸기는 17농가에 8.5ha로 오수, 지사를 중심으로 재배되어 겨울철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농한기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설 과채류의 지속적인 농가 소득원 높이기 위하여 저온, 일조부족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전년대비 잦은 강우일수에 따른 일조 부족과 시설 내 과습이 우려된다.”며 잿빛곰팡이병, 역병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환기팬이나 유동팬을 가동하여 시설 내가 습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심민 임실군수는 “딸기, 토마토 등 시설과채류를 동절기 임실군 휴한기 소득작목으로 꾸준히 육성하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재배농가들의 규모화, 전업화, 전문화에 주력하여 임실의 겨울철 대표 작목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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