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보행자 안전 도로시설물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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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보행자 안전 도로시설물 점검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2.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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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관내 학교 인근 도로에 대해 보행자도로(인도) 개설 및 난간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한 결과 66개소 학교는 인접한 도로상 인도가 설치되어 통행로가 확보되어 있었으나, 서신중 등 13개 학교는 보행통로(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 긴급 진단에 나섰다.
지난 11월 중 관내 79개소 초·중·고 주변 보행자 도로 점검 및 삼천 외 18개 주요노선(연장24.3km)에 대해 안전 난간 및 가드레일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학교 인근 도로에 대해 보행자도로(인도) 개설 및 난간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연차별 예산 확보로 학생들의 통학로인 인도 개설을 추진할 방침이고, 인도개설로 인해 차로폭 및 주차공간 축소로 민원이 예상되는 구간은 인근 상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통행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경계 및 간선도로변 난간 파손 및 안전성 여부, 노후화로 인한 부식발생, 추락위험성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난간 파손 12개소와 노후로 인한 도색 및 교체가 필요한 난간이 있음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난간 파손된 구간은 즉시 정비를 완료했고, 노후구간 도색 및 교체는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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