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구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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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구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 참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2.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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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 홍보를 위한 ‘제9회 대구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개별창업자를 위한 정보 제공, 상권분석·인테리어 ·주방기기 등 토탈정보 제공, 창업관련 구인·구직 지원 등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 및 유관 관련 산업의 생산성증대에도 기여했다.

그동안 박람회 참여를 위해 다수업체 참가를 위한 홍보와 독려가 있었으며 그 결과 전주지역은 해물왕국 등 5개 업체가 참가, 전시와 사업 설명 및 상담을 통한 가맹점 유치에 나섰다.
2006년부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프랜차이즈사업 육성지원을 시작한 전주시는 현재 96개업체 전국 1,855개(전주 620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고 지역특성과 고유음식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지원과 프랜차이즈 사업가의 상품개발 및 시스템 접목을 통한 꾸준한 노력으로 창업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해외진출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필리핀 국제식품 박람회에 2개업체(씽크표, 조선치킨)가 참가, 세부지역에 조선치킨체인점 2개소를 개설한 바 있고, 올해에도 필리핀마닐라 박람회에서가맹점 개설 협상 진행 중에 있다.
이에 전주시 최락휘 신성장산업본부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육성과 경영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생산, 고용, 무역 등의 분야에서 지역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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