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밥상은 안전한가?
완주군 ‘고산향 교육공동체’는 지난 2일 고산면 장기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김익중 교수를 초청해 ‘방사능과 먹을거리’에 대한 주제의 초청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지역의 학부모, 학생,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익중 교수는 강연을 통해 “2011년 후쿠시마원전 사고이후 방사능에 대한 불안이 커져 우리집 밥상은 안전한가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우선적으로 음식을 잘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였다.
이용렬 고산면장은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유익한 강좌가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