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건강한 미래 만드는, 안전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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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건강한 미래 만드는, 안전 먹거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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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개최

 
  완주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센터장 송요숙)가 지난 19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에서 센터 관계자와 등록시설 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그간 활동상황 보고와 위생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설에 대한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송요숙 센터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그간의 활동상황과 센터의 지원을 통해 변화된 관리대상 아동기관의 위생개선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완주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상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등 관내 71개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관리를 시작했다.

 

  현재는 83개소 3,2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 · 위생  방문 지도와 식품안전 인형극, 건강음식 만들기 등 어린이 안전 먹거리 환경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송요숙 센터장(우석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등록시설을 확대해 가고 있다.”면서, “완주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봉산 완주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과 국가의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철저한 급식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배양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특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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