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방세 워크숍..세정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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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방세 워크숍..세정발전 방안 모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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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지난 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주시 세무담당 공무원 9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무 워크숍을 가졌다.
지방세 워크숍은 급변하고 있는 지방세정 여건에 대응해 합리적인 세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세무담당공무원들이 세정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과 한계를 효율적인 개선사항을 연구 발표하는 워크숍으로 그동안 매년 1회 추진되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 세무담당공무원 4명이 평소 업무추진 과정에서 생각해 왔던 지방세 제도 개선사항이나,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방법 등 업무와 연관된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다. 발표자중 “이륜차, 세금을 리모델링하자” 라는 주제로 완산구청 세무과 최봉호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외부강사로부터 번호판 영치, 부동산 등 압류 및 공매처분 등 민원인과 마찰이 있는 경우 세무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슬기롭게 민원인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공무원이 갖춰야 할 민원인에 대한 친절을 배웠다.
이에 전주시 최현창 재무과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 등을 통해 세무공무원이 꼭 알아야할 지방세 관련 법규 및 관련 사례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토의를 통하여 납세자가 만족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주시 재정을 책임지는 세무담당공무원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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