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문화관광체육분야 시설직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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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문화관광체육분야 시설직 협업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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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시설직을 중심으로 11월부터 해당 각종 건축공사 및 토목공사 계획 수립 시 부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따라서 시설직 구성원들의 협업 T/F팀을 구성,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건축공사 및 토목공사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아울러 필요시 관련 시설직 협조하에 매월 1회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시설직들간 정보공유하고 현장조사 및 토론회의를 통해 제반사업을 사전에 검토 추진하는 방식을 택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과별 업무틀에서 벗어나 서로가 공동체라는 인식속에 조직화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각종 사업의 효율성을 적극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업대상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주요 건축 및 토목사업분야 대상으로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 건립 및 유지보수, 관광종합안내센터, 청소년전통문화체험과 건립, 한국전통문화전당 관리, 국립무형유산원 주변 기반 조성, 체육시설 건립, 한옥마을 문화적 경관 조성 등이다.
이로써 모든 건축물은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와 같은 것으로써 창조되는 순간 공간구성요소에 따라 기능형태가 달라지고 외부의 구성여건에 따라 기능형태에 건물이 들어서는 새로운 생활환경에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된 전망이다.
이에 정태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과별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사업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시설직 협업 T/F팀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서로가 체계적인 업무의 공유를 통해 진일보한 시설업무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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