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학교급식 활성화 영양(교)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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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학교급식 활성화 영양(교)사 워크숍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11.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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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이 시행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최근 수백여 종의 식품첨가물 등 안전성문제가 대두되면서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심신 건강권에 위해요소의 변수가 널려있는 상황이다.
일선에서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생산자 및 영양(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장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초등학교 영양(교)사 워크숍이 31일 열린 것.
워크숍은 생산 및 공급현장에 직접 관여하고 있는 전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영재 회장과 익산시 친환경농산물공급센터 이종원 주무관을 강사로 초청,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이야기 및 학교급식 공급시스템’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워크숍을 통해 학교급식에 먹을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고, 관계자간 공감대 형성으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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