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정 SNS로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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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정 SNS로 소통해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0.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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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3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완주군 SNS 서포터즈가 지난 14일 삼례 문화예술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완주군은 지난 9월, 페이스북 등 전국의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도내 거주자의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포터즈 2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제3기 완주군 SNS 서포터즈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교사, 주부, 회사원, IT강사, 동물보호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 되었다.

  발대식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안내, SNS 홍보기법 교육, 완주군 축제 및 행사 동영상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제3기 완주군 SNS 서포터즈들은 2015년 12월까지 본인의 SNS를 활용해 ▲완주군의 군정소식 및 주요행사 홍보, ▲완주군의 숨은 맛과 멋의 발굴 및 콘텐츠 공유, ▲유용한 생활정보, ▲미담사례, ▲공익정보 및 불편사항 등 군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2기 완주군 SNS 서포터즈는 지난 1년간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무궁화축제, 평생학습축제 등 완주군의 크고 작은 축제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직매장, 건강한 밥상꾸러미, 대승한지마을, 마을공동체사업, 관광명소 등 완주군의 주요 정책 및 관광 등을 SNS를 통해 홍보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SNS가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완주군 SNS 서포터즈가 완주군의 군정추진에 필요한 여론수렴 및 핵심 홍보요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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