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보건기관인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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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보건기관인력 교육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10.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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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오석규) 전라북도 심뇌혈관질환 보건기관인력들에 대하여 뇌졸중 관련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뇌졸중 예방관리 심화 과정”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교육은 20일 4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에 열리고 있는 교육은 지역사회 보건기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인력들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제 현장에서의 환자 관리 역량을 증대시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 4차에 걸쳐 146명의 전북 지역사회 보건기관인력이 이수하게 된 본 교육은 뇌졸중 환자의 치료, 뇌졸중 환자의 후유증 관리, 뇌졸중 재활 환자의 교육 상담, 뇌졸중 환자의 진단을 위한 검사, 환자의 물리치료 실습과 뇌졸중 환자의 심리적 지지등 뇌졸중 환자들의 전반적인 관리에 필요한 심화 과정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

원광대병원 오경재 예방관리센터장은 “뇌졸중환자 대부분이 의료정보에 어두운 고령 환자분들이 많아 각 지역사회 보건기관에 종사하시는 의료 인력들이 이번 교육과 같은 심화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대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뇌졸중에 관한 예방 활동과 치료, 후유증 관리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뇌졸중 질환에 대한 꾸준한 예방 활동과 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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