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들살이 가족캠핑 요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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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들살이 가족캠핑 요리대회 성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9.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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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기간 중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들살이 가족캠핑 요리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들살이 가족캠핑 요리대회는 2인 이상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캠핑 요리대회로써 전국 15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요리솜씨를 뽐냈다.

유유순 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장은 “캠핑이라는 주제로 건강과 식재료의 조화, 요리의 미적요소, 맛의 완성도, 가족의 협동성(7세어린이부터 74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참여)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돌돌말아 하나되기 꼬치구이를 출품한 봉동 박혜숙가족(5명)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치햄버거와 감자튀김샐러드의 임실 이승은가족, 우수상에는 ▲스마일밥전과 새싹비빔밥의 전주 박정화가족, 장려상에는 ▲라면과 야채 싸움에 삼겹살이 나섰네의 전주 하명희가족과 ▲매콤달콤 닭찜을 출품한 정읍 양기철가족등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두 번째 임에도 관광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이번 대회의 문제점을 보완해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를 대표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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