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기업인협의회 설립 초읽기
상태바
군산여성기업인협의회 설립 초읽기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09.14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2일 발기인 총회 개최, 창립준비 완료

군산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박혜식)의 단체설립이 초읽기에 들어섰다.

군산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2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등 임원진 선출과 정관승인을 확정했다.

회장에는 박혜식((주) 혜성지테크 대표)씨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는 김미옥(르노삼성자동차서비스정비), 박미연((유) 신화티엔티), 박영미((유) 지에스부강)씨가 선출됐다.

이밖에도 총무, 재무, 이사 등 임원진 구성을 모두 마치고 9월 말 창립에 본격 돌입한다.

박혜식 회장은 “그간 군산지역에 여성경제인 단체가 없어 여성기업인의 어려움이 많았으며, 창업지원 및 판로확대 등 여성의 기업활동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단체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창립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기업인의 단체설립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과 군산의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군산=허정찬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