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추경예산심의 등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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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추경예산심의 등 임시회 개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09.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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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가 제181회 임시회를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12일 시의회는 제181회 임시회를 통해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등 전북중추도시생활권 행정협의회 규약 동의안,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장애인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 등 3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2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8,716억원 보다 648억(7.4%)이 증액된 9,364억원으로 13일부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법정·의무적 경비(인건비, 위탁금, 유가보조금 등), 주요 현안 및 소규모 민생분야에 중점을 두고, 국·도비 보조사업 매칭과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해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 시의회는 현행 제정된 300여개에 달하는 군산시 조례를 검토하여 활용되지 않거나 휴면상태의 조례 및 비현실적인 규정을 가진 조례의 재정비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쟁력 향상을 제고하고자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서동완 의원과 김난영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6개월의 일정으로 구성했다./군산=허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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