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참여 사회적 경제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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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참여 사회적 경제학교 운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8.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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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후원하고 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하생)와 한국마을만들기지원센터협의회(이하 센터협)가 주관한 ‘사회적 경제학교’가 운영됐다.

지난 24일과 25일  송참봉조선동네 에서양 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회적 경제학교 에는 전국의 마을 만들기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의 센터장과 실무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센터별로 진행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과 교육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중간지원조직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서울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창복)와 수원 마을르네상스센터(센터장 이근호),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구자인), 강릉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권상동), 대전시 사회적자본센터(센터장 김제선) 등 전국 14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6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7월 발족한 민간의 마을만들기 활동가 협의체인 지역코디네이터협의회(회장 문응주) 회원들이 참석하여 마을만들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내장상동 ‘내장산쑥모시영농조합’(대표 유연필)과 내장상동주민자치센터 내 ‘내장산맘센터(대표 김영수)’를 비롯 구도심에 있는 옛 중앙극장을 활용해 지역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봤다. 
 

한편 김생기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며, 더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만들기 활동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며 마을만들기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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