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4동,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행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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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4동,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행정 실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8.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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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게 지속되는 강우에 효자4동(동장 조병우)은 25일 오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관내 기반시설의 이상 유무와 기타 시민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현장행정은 도심 도로의 포트홀 점검, 위험광고물 파악, 농로·농수로의 붕괴여부, 소규모 저수지의 안전성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절기에는 더위와 강우가 반복되면서 도로가 패이는 포트홀이 증가하고 장기간 계속되는 비로 인해 농로가 무너지거나 농수로의 배수기능에 문제가 발생, 동 행정에서 주요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날  발견한 주요도로의 포트홀은 관리부서에 보수를 요청, 농업기반시설에서 큰 위험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기능제고를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조병우 동장은 “올해 잦은 이상기후로 주민의 생활환경이 위협받고 있어 일선기관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행정에 임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여건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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