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예결특위원장 김형대, 부위원장 홍춘기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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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예결특위원장 김형대, 부위원장 홍춘기 의원 선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8.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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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는 26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4년도 부안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특위위원장에 김형대 의원과 부위원장에 홍춘기 의원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특위는 이날부터 29일까지 4일간에 걸쳐 부안군이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40억원에 대한 심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형대 위원장은 “농어가 소득이 줄어들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추경 안은 김종규 군수 당선 후 첫 번째 제출된 예산안으로 향후 정책방향을 엿볼 수 있는 만큼 철저하게 심의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어 “추경 안 심의는 8명의 위원들과 함께 적은예산이지만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검토해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의 경우 과감히 삭감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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