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조례연구회,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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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조례연구회,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8.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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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회장 이미숙)가 2014년도 하반기 연구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연구회는 ‘시민 민생 조례 입안기능 활성화와 의원조례 입안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능동적 연구와 성과 도출’을 활동방향으로 설정하고, 연구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연구회는 이를 위해 월별 정례모임을 통한 공통 및 개인별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강연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활동도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민의 복지와, 전주시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조례는 과감히 제·개정논의를, 쟁점조례안과 관련해서는 실무자와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가져 생산적 조례안 연구 개발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타 지자체 의원연구단체와의 교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 하반기 창원시의회 조례 관련 연구단체와 연구교류 활성화 차원의 공동 학술세미나를 계획하고 월별 연구성과 교류 등 관련 협약식을 체결하는 방식의 대외적 연구교류시스템을 추진키로 했다.
이미숙 회장은 “2013년에도 총 11건을 발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은 민생조례 연구 활동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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