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의 이익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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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의 이익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07.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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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리울에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군산지역 저소득가정아동 생필품 지원

 국립군산대학교 방학후학교 사회적기업인 (주)아리울에듀(대표 김정숙)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소동하)과 함께 15일 군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15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2012년 2월 교과부 공모 대학주도 방과 후 학교에 선정이 된 (주)아리울에듀는 3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을 받아 대학의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학습자, 학부모, 학교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초․중․고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가졌던 김정숙 대표는 사회적기업 경영을 통해 창출된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금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생필품은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김정숙 대표는 “무더워지는 날씨에 아이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적시는 단비 같은 나눔이 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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