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곧 다가올 장마철 안전사고대비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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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 곧 다가올 장마철 안전사고대비 특별점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6.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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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해복구현장, 대형 공사장 및 절개지 등 재해취약지 시설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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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전년도 피해지역 및 우려지역 현장을 중점으로 하여 팔덕면 청계리 저수지 대형 공사장 등 체육시설 조성현장 및 재해위험이 높은 산사태 위험지구, 급경사지 등 현장을 일일이 점검할 예정으로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응급안전조치가 필요한 곳은 장마철 전에 조치가 되도록 유관기관 등 사업체 관리자에게 조치를 사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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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올해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현장 위주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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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희 팔덕파출소장은“최근 급격한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보호는 물론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문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장마철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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