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모양지구대(대장 김용선)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성폭력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활동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교통사고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등하교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은 물론 아동안전지킴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삼위일체되어 통학로, 제일공원, 학원가, 놀이터 일대를 아동안심구역으로
지정, 매일 하교길 예방순찰 등 집중지원을 한다. 또한 주변 놀이방 운영자들과도 상시적 교류를 갖고 아동대상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 학부모 정모씨는 “맞벌이하는 입장에서 홀로 다녀야 하는 자녀의 귀갓길이 늘 걱정이었는데 경찰에서 유괴?미아 등 아동관련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펴주고 있어 안심된다”고 반색했다. 김용선 지구대장은 “하굣길 집중순찰을 실시하여 교통 취약시간 지점 사고예방과 아동대상 성범죄 등을 철저히 차단하여 안전한 학교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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