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19일 삼례읍 삼례초등학교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 윤덕임 완주군교육지원청장,곽황래 삼례초교장, 완주군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이희배).완주군녹색어머니회(회장:이희선)등50여명이 참석하여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실시된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은 학교 안팎에서 어린이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발생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는 “17일 용진에서 발생한 어린이 통학차량 전복사고를 접하고 너무 놀랐다”며 “취임 후 주민안전에 관한 부분부터 하나하나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는 연초부터 어린이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학교방문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 각별한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스쿨존 교통사고 ZERO화를 달성해 나가고 있다.
조병노 서장은 “ 사고로부터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위해 현장에서 스쿨존 시설 점검 및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반영 개선하고 있다”며 “어린이 보호에 다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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