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31일 2일간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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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31일 2일간 사전투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5.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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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부터 전국최초 도입되는 사전투표가 30일과 31일 이틀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33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사전투표제는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가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선거 당일(6.4) 여러 사정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유권자들은 사전투표기간에 신분증(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 투표 하면 된다.
사전투표소는 효자4동을 제외하고 32개 동은 동 주민센터, 효자4동은 4만6천여 명의 유권자수에 비해 동 주민센터가 협소해 전북도청 본관4층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사전투표제의 큰 장점은 주소지별 투표구가 아닌 현재 내가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가 가능하다는 것.
아울러 투표 당일과 사전투표 이틀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투표 가능한 일수가 3일로 늘어난 것이다.
전주시 박선이 자치행정과장은 “6월4일 투표할 수 없다면 사전투표에 꼭 참여, 생각하는 시민에서 행동하는 시민으로 소중한 의견을 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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