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활동하게 될 신입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이론교육을 26일 센터 교육실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전북대학교병원에 위탁 운영하는 아동성폭력피해자 치료전담기관으로, 19세 미만의 아동 및 가족,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진료와 상담, 법률지원 및 심리치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교육은 아동 및 가족관련 활동지원을 위해 아동센터에서 선발된 써포터즈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학교, 기업 등 자원봉사자를 위한 교육 필요시 이를 지원,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