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쾌적한 대학로 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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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쾌적한 대학로 만들기 캠페인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5.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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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이지성)는 최근 전북대 총학생회 학생 100여명과 함께 대학로 주변 상가 골목에 대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및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전북대 구정문 일대는 많은 학생들과 시민이 이용하는 곳으로 주변 상가 및 도보 이용객의 무분별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도로가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심한 악취로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는 상황.
구는 이에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대학로의 주인인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봉사활동을 전개, 깨끗한 대학로를 되찾기로 한 것.
캠페인에 참여한 이지성 덕진구청장은 쓰레기로 가득 찬 대학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학생 및 시민들에게 보여주면서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해 한 달 후 달라질 대학로의 모습을 그려보자”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학로를 항상 쾌적하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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