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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이지성)는 최근 전북대 총학생회 학생 100여명과 함께 대학로 주변 상가 골목에 대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및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이에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대학로의 주인인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봉사활동을 전개, 깨끗한 대학로를 되찾기로 한 것.
캠페인에 참여한 이지성 덕진구청장은 쓰레기로 가득 찬 대학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학생 및 시민들에게 보여주면서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해 한 달 후 달라질 대학로의 모습을 그려보자”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학로를 항상 쾌적하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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