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을 위한 남편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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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을 위한 남편교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5.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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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자)는 26일 전주시 완산구에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남편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갈등관리와 유형에 따른 소통대화법’을 주제로 신장철 교수는 성격 유형별 대화법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부부가 서로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한다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조, 나아가 직원 간 소통의 창을 열어주는 강의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경청한 구청 직원들은 육아문제는 부부가 적극 소통하고 협조하여야 한다는 것에 크게 공감하고, 부부간 서로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실천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것을 다짐했다.
 

남편교실을 주관한 전북여성단체협의회는 전라북도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직장을 직접 찾아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와 인구불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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