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의전화, 가정폭력 예방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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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여성의전화, 가정폭력 예방캠페인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5.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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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주시여성의 전화(대표 오영렬)는 1994년 UN이 정한 ‘세계 가족의 해’를 맞아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가정폭력방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5일 덕진공원에서 가정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전주시민들과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시민자율적으로 진행, 가정폭력 통념에 대한 오해와 진실, 내가 알고 있는 상식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정답을 맞춰보면서 잘못알고 있는 오해를 풀고 진실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특히 ‘말하라! 여성에 대한 폭력을 말하라! 멈춰라! 당신의 무관심을 멈춰라! 행동하라! 폭력없는 세상을 위해 행동하라!’ 의 슬로건과 함께 전주시 4개 지역아동센터(전주, 시영, 푸른초장, 용진)어린이들이 가정폭력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은 후 제작 한 가정폭력예방 포스터 30여점을 전시, 참여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작품 선정 및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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