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영농철 농가일손돕기 창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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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영농철 농가일손돕기 창구 개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5.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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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농촌에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가운데, 농번기 농촌의 인력지원을 통한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창구가 개설·운영되고 있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봄철 5~6월과 가을철 10~11월에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실시, 시 친환경농업과, 구청 경제교통과, 동 주민센터에 지원창구를 상시 운영 중이다.

또 농촌 일손을 돕겠다는 기관·단체와 일손지원을 요청한 농가와 연계, 지원해주고 있다.
시는 우선 시 산하 전부서의 협조를 받아 현재까지 20농가에 270명을 지원, 과실솎기·봉지씌우기·육묘상자 나르기 등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

시는 6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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