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돕기에 민·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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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돕기에 민·관 머리 맞대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5.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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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happy 아이 net 실무자 회의

지역복지 실무자 협의체인 ‘완산동 happy 아이 net’ 실무자들이 지난 23일 전주시 완산구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 복지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완산동 happy 아이 net’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손가정 및 위기가정의 아동·청소년에 대한 유관기관간 통합적 사례관리를 모색하기 위해 2012년 7월 관련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사회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월 1회 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서 부모의 이혼·방임 등 복잡한 문제를 안고 있는 아동에 대한 기관별 지원사항,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연계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복지자원을 공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신속한 협업의지를 다졌다.
완산구 관계자는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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