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평생학습강사들 근대역사문화의 발자취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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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평생학습강사들 근대역사문화의 발자취를 걷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5.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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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주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성균관’ 수강생 20여명은 23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찾아 근현대 미술관련 답사를 실시했다
‘성균관’은 전주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강사 대상 재교육과정으로 강사학교 수료자와 평생학습강사들이 강사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옛 그림 속에서 새로움 찾기>로, 이달은 근대의 흔적이 묻어있는 조선은행과 전시 공간, 채만식 소설에 나오는 길 등 옛 자취가 생생히 살아있는 곳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답사를 통해 그동안 가깝지만 자주 찾아볼 수 없었던 인근도시의 역사 속 길을 하나씩 찾아 그동안 자세히 몰랐던 새로운 지식과 현장을 체험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보다 현장감 있고 의미 있는 계획을 세워 평생학습 활성화 및 시민의 학습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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