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익산시장 후보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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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익산시장 후보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 하겠다
  • 특별취재반
  • 승인 2014.05.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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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익산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에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아름다운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전날 이한수 후보가 제안한 정책과 공약으로 아름다운 선거를 제안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새정치민주연합이 경선과정에서 보여준 혼탁선거가 본 선거에서도 재현될까 우려했다”며 “지금 시중에는 본인에 대한 음해성 흑색선전을 하고 있는 조직이 있다는 제보가 선거사무실로 접수되고 있다. 이한수 후보가 진정성을 가지고 정책선거로 아름다운 승부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후보는 “앞으로 선거운동기간 사실을 무시한 여론조성과 음해성 흑색선전에는 일체 대응하지 않을 것이며 마지막 출마인 만큼 오로지 시민들만 바라보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선거 후에도 익산시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의 권력싸움의 극치를 보여준 공천과 착신전화, 조직동원 등과 같은 문제점을 야기시킨 경선과정으로 인하여 익산시민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사실을 상기하며 “이 후보의 3선에 반대하는 많은 시민들이 선거사무실에 찾아와 격려해주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땅에 떨어진 익산시민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정치인들의 권력싸움으로 분열된 지역사회를 하나로 통합하여 2000년 고도(古都)의 위대한 익산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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