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기동주민센터, 관상용 꽃양귀비로 화사한 환경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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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주민센터, 관상용 꽃양귀비로 화사한 환경 가꾸기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5.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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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가 센터 앞 정읍천 둑비탈(법면)에 관상용 꽃양귀비를 가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주민센터는 정읍천이 새롭게 정비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정읍천을 찾음에 따라 보다 깨끗하고 화사한 환경으로 가꾸고 천변 주변과 어울리는 볼거리와 자연친화적인 쉼터조성을 위해 주민센터 앞에 약 2천644㎡의 꽃양귀비 군락지를 조성했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집단으로 식재된 붉은 양귀비는 청아하고 화사한 자태로 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휴일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꽃양귀비 군락지는 시기동주민센터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쾌적한 환경 가꾸기 일환인 「녹색커튼 잇기운동」과 연계된 사업이다.

주민센터는 “봄철 정읍천 벚꽃이 진 후 정읍천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꽃을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는 시기동의 지역적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변 죽림폭포와 샘골다리 등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환경조성을 위해 꽃양귀비 군락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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