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원불교 중앙교구, 은혜의 쌀 600포 나눠
상태바
익산시 원불교 중앙교구, 은혜의 쌀 600포 나눠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05.21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째 사회복지기관에 의미 있는 나눔 펼쳐

익산시 원불교 중앙교구가 5년째 은혜의 쌀 나누기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펼쳐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원불교 중앙교구(교구장 안인석)는 21일 오전 원불교 열린 날을 맞아 교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쌀 600포대 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 쌀은 사회복지기관, 시설 및 무료급식소, 익산시 기부식품사업장인 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위기가구에 지원 전달된다.

안인석 교구장은 “매년 교도들의 자발적인 모집 활동에 감사드린다. 쌀 나누기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소중함과 기쁨을 느끼고 서로가 서로에게 은혜로운 관계임을 재확인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중앙교구는 작년에 소년가정 장학금, 무료급식, 북한동포 기저귀, 독거노인 반찬지원 등 연간 3,0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나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