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찾아가는 수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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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찾아가는 수련활동’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5.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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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련활동은 국립 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의 전문 청소년지도사들이 사회·지리적 여건이 어려워 청소년 활동의 기회가 적은 부안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농업생명에 대한 직·간접 체험학습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미래농업과 생명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키워 이들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수련활동을 통해 농업생명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수학 등 학습지원과 우쿨렐레, POP 등 전문체험활동, 테마별 주말체험활동 등을 비롯해 급식과 상담, 귀가차량 운행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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